스토리지 공유 앱은 무엇이야?
개인이 가진 남는 저장공간과 업타임을 네트워크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형태의 IT 앱테크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PC·NAS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분산 클라우드의 ‘저장 노드’가 되면
저장된 데이터 용량과 전송량에 따라 토큰이나 현금 상당의 보상을 받는다.
상업용 클라우드 대비 비용 절감이 가능해 수요가 꾸준히 생기고
일반 사용자는 중고 HDD나 NAS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어떻게 시작해? 과정은?
가장 진입이 쉬운 루트는 공식 문서에 따라 노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포트포워딩·신원키 생성·디스크 경로 지정)
대시보드에서 노드 상태와 입출력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윈도우 환경이라면 설치 마법사 형태의 GUI가 있어 설정이 간단하다.
실제 설치 순서는 ‘사전 요건 확인 → 포트포워딩/QUIC 설정 → 신원(Identity) 생성 → 설치’로 진행된다.
준비물은 뭐가 필요해?
안정적인 고정 저장장치(권장 2TB 이상, SMR HDD 비권장), 24시간 켜둘 수 있는 장비(PC·서버·NAS)
업타임을 지킬 수 있는 인터넷(권장 무제한), 라우터 포트포워딩 설정 가능 여부
그리고 토큰 수령용 지갑 주소가 필요하다.
공식 가이드에서 권장하는 대역폭과 저장공간·CPU 요건이 제시돼 있어
시작 전 체크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얼마나 걸려? 기간 가이드는?
신규 노드는 일정 기간 ‘심사(베팅·vetting)’를 거치며
보통 위성(satellite)별로 수십~100회 수준의 감사 통과 후 정상 노드로 전환된다.
커뮤니티 경험치를 보면 보통 수 주~1개월 내외로 베팅이 완료된 사례가 많고
베팅 완료 후에야 본격적으로 데이터 유입 속도가 붙는다.
누가 하기 좋아? 성별·연령대 조건은?
설치·운영은 성별과 무관하고, 컴퓨터 기본 설정(포트포워딩·디스크 관리)만 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다만 보상의 현금화에 국내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실명확인 계좌와 성인 요건이 필요해
만 19세 이상이 권장된다.
국내 대형 거래소는 미성년자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 정책을 운영한다.
최소 수익과 최대 수익 실제 사례는?
대표 네트워크 한 곳의 공개 요율은 저장 1TB·월 1.50달러
이그레스 1TB 2.00달러 수준으로 공지되어 왔다.
이용자 체감치는 저장 채워지는 속도와 이그레스에 크게 좌우되며
커뮤니티에는 “연 3TB 정도 저장이 늘었다”, “1년 평균 8~10TB 사용” 등 다양한 실제 공유가 있다.
반대로 “월 3달러 남짓”이라는 저수익 사례도 존재한다.
즉, 장비·회선·지역·운영기간에 따라 편차가 크다.
수익은 어떻게 계산해?
계산식은 단순하다.
“월 보상 = (유효 저장 TB × 1.50달러) + (월 이그레스 TB × 2.00달러) + (감사/수복 트래픽 일부)
− 전기비/장비감가/환전수수료”.
예를 들어 6TB가 꾸준히 채워지고 월 이그레스가 0.5TB라면
대략 6×1.50 + 0.5×2.00 = 11달러 수준이다. 원화 환산은 환율을 곱하면 된다(예: 1달러 ≈ 1,402원).
여기에 전기요금·수수료를 빼서 순익을 본다.
다른 분산 저장망의 평균 저장 가격(사용자 관점)은 TB·월 약 1~3달러대로 공시·리포트가 나오며
시장·환율에 따라 변동된다. 이 숫자는 ‘사용자 요금’이고
호스트 수익은 계약·가동률에 따라 별도로 형성된다.
전기·인터넷 비용은 어느 정도야?
저전력 미니PC(예: 7W 연속 구동)라면 월 전력소비는 약 5.0kWh(7W×24h×30일)이고
한국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 1kWh당 약 171.6원 기준으로 월 860원 안팎이다.
15W면 약 10.8kWh로 월 1,850원 수준.
실사용 구간·누진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신의 사용량 표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게 정확하다.
인터넷은 무제한 플랜을 권장한다.
데이터·보안은 안전할까?
파일은 조각화·암호화되어 분산 저장되므로 노드는 ‘무의미한 암호 조각’만 보관한다.
그럼에도 운영자는 OS·라우터·포트 정책을 정기 점검하고
백업용 디스크와 UPS를 준비해 데이터 손실·파일시스템 오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저장망 약관의 업타임·무결성 요구(예: 월 99%대)는 기본 전제라 생각하면 편하다.
법적·약관상으로 조심할 점은?
국내 가정 회선은 ‘서버 운영 제한’ 조항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통신사 약관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또 일부 네트워크는 ‘최소 사용료’ 등 가격 정책 변경이 있을 수 있어
공지사항을 수시로 보자(예: 월 5달러 미만 사용 시 최소요금 공지).
해외 사업자 서비스 이용 시 환율·외환 규정과 KYC 요건에도 유의한다.
세금은 어떻게 내? 신고 구체 절차는?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추가로 연기되어 ‘디지털자산 양도차익’ 과세는 아직 본격 시행 전이지만
노드 운영으로 얻는 보상은 현금화 여부와 무관하게 과세대상이 될 수 있다.
규모가 작을 땐 기타소득으로, 지속적·반복적으로 수익을 노린다면 사업소득 계정으로 정리하는 편이 명확하다.
암호자산 과세 시행 시점·범위는 계속 갱신되므로
신고 시즌 전에 공고를 확인하고 장부(입금·환전·전기료·장비 감가 등)를 정리하자.
세금 신고에 추천 사이트 1개와 앱 1개는?
국세 신고는 홈택스가 기본이며
모바일 신고·조회는 국세청 손택스가 편하다.
간단한 소득·증빙 조회, 납부, 민원 증명 발급까지 가능하다.
현금화·환전은 어떻게 해?
토큰 형태로 받는 경우, 지갑→거래소 입금 후 원화로 매도해 출금한다.
원화 환산에선 환율이 실수익에 큰 영향을 주니, 환전 타이밍을 적절히 잡는 게 좋다.
최근 미드마켓 기준 1달러가 약 1,402원 수준으로 표시되며 시세는 수시로 변한다.
국내 원화마켓 이용 시 실명확인 계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야?
장점: 남는 HDD·NAS로 시작 가능, 저전력·저비용 운영, 분산 스토리지 확산과 함께 중장기 수요 기대.
단점: 유입 속도·이그레스 변동성으로 월별 수익 편차 큼, 장비 장애·전기·환율·정책 리스크 존재
네트워크 측 약관·가격 구조 변경 가능성.
실제로 커뮤니티엔 “연 3TB 증가” 같은 꾸준한 사례와 “월 3달러대” 같은 저수익 사례가 동시에 존재한다.
유지보수와 장애 대응은 어떻게 해?
자동 업데이트(감시 컨테이너·watchtower), SMART 상태 점검, 파일시스템 정기 검사
대시보드 경고 확인이 기본이다.
윈도우 GUI 설치자는 서비스 오류 시 재설치·정리 절차를 알아두면 복구가 수월하다.
커뮤니티 포럼의 설치·업데이트·트러블슈팅 스레드는 실전 팁이 풍부하다.
시작 체크리스트와 14일 실행 플랜은?
체크리스트: 디스크 2TB 이상(비SMR), 연중무휴 가동 가능, 무제한 회선
라우터 포트포워딩 가능, 전기요금 확인, 기본 백업·UPS 고려, 지갑 준비.
14일 플랜: 1~2일차 하드웨어 점검·포트 열기 → 3~5일차 신원 생성·설치
→ 6~7일차 대시보드/로그 점검 → 2주차 업타임 안정화·OS 자동 업데이트 구성.
베팅 기간에는 과도한 다중 노드 확장보다 1노드 안정 운영이 유리하다.
이 부업을 위해 꼭 써볼 사이트 1개와 앱 1개는?
사이트: 공식 설치 가이드 Storj 노드 시작하기 — 설치·요건·결제·FAQ를 한 번에 확인 가능.
앱: 윈도우용 설치 마법사 Storj Node GUI — 압축 해제 후 MSI 실행으로 간편 설치·업데이트 가능.
실전 계산 예시는 어떻게 잡을까?
예시 A(최소): 2TB 채워짐, 이그레스 거의 없음 → 월 보상 약 3달러 ≈ 약 4,206원(1달러≈1,402원 가정).
미니PC 7W 전력·월 5.0kWh, kWh 171.6원 가정 시 전기 약 860원. 순익 대략 3,346원.
예시 B(중간): 6TB 채움·이그레스 0.5TB → 월 11달러 ≈ 15,422원, 전기 1,850원(15W) 가정 시 순익 13,572원.
예시 C(상향): 10TB·이그레스 1TB → 월 10×1.50 + 1×2.00 = 17달러 ≈ 23,834원.
실제 체감은 유입 속도와 이그레스에 따라 크게 변한다.
시장·정책 흐름은 어떨까?
네트워크 측 가격·상품 구조는 개편될 수 있고(예: 서비스 요금제 개편, 최소 사용료 공지 등)
분산 저장 전반에서는 타 네트워크의 평균 TB당 요금이 1~3달러대로 형성되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은 호스트 수익성에도 간접 영향을 준다.
한 줄 조언은 뭐야?
“남는 디스크와 저전력 장비로 작게 시작해 업타임·로그 관리를 습관화하고 베팅 통과 후에 단계적으로 확장한다.”
수익은 천천히 쌓이는 구조라 과장된 기대치 대신 장기 운용 전제로 접근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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