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번역 로컬라이징이란 무엇이고 왜 지금 시작할만할까?
- 어떤 언어쌍과 분야가 유리할까?
- 시작을 위한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할까?
-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 작업 도구는 무엇을 쓰는 게 좋을까?
- 일감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 입문부터 첫 수주까지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까?
- 단가와 견적은 어떻게 계산할까?
- 월 소득의 최소와 최대는 실제로 어느 정도일까?
- AI·MTPE 시대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 품질관리와 LQA는 어떻게 해야 할까?
- 파일 형식과 개발 워크플로는 어떻게 맞출까?
- 보안·법적 이슈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면 될까?
- 성별·연령대 제한은 있을까?
-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IT 번역 로컬라이징이란 무엇이고 왜 지금 시작할만할까?
IT 번역 로컬라이징은 소프트웨어·웹서비스·게임·SaaS의 텍스트를 목표 시장의 언어와 문화에 맞게 변환하는 일이다.
UI 문구, 온보딩, 스토어 설명, 이메일, 기술문서, 도움말, 오류 메시지까지 모두 포함된다.
최근에는 제품 출시 주기가 짧아져 빠른 다국어 확장이 기본이 되었고
대규모 콘텐츠를 처리하기 위해 번역 메모리와 용어집
머신번역 후편집(MTPE)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보편화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언어서비스 산업은 2024년에 약 71,700,000,000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2025년에는 75,700,000,000달러 전망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진입 타이밍도 나쁘지 않다. Nimdzi 2025 리포트의 수치를 참고하면 시장성 자체는 충분하다.
어떤 언어쌍과 분야가 유리할까?
한국어↔영어, 한국어↔일본어, 한국어↔중국어는 IT와 게임 수요가 꾸준하다.
분야는 앱·게임 UI, SaaS 온보딩, 클라우드·보안 문서, 개발자 문서(REST API, SDK 가이드)
전자상거래 운영 정책, 개인정보/약관 등이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만든다.
기술 난도와 책임 범위가 높을수록 단가가 높다.
학위보다 샘플 품질·문체 일관성·용어 통일 능력이 실무 경쟁력을 좌우한다.
시작을 위한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할까?
필수는 PC, 안정적 인터넷, 문서 편집기와 CAT 도구(번역메모리/용어집)
스타일가이드, 품질체크(맞춤법·용어 일관성)다.
깃(Git)·협업툴 이력 관리, 기본 HTML/JSON/YAML/PO 파일 구조 이해가 있으면 작업 반납이 수월하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클라이언트 자료는 별도 암호화 저장소에 보관하고
NDA 조건을 미리 확인해 두면 분쟁을 줄일 수 있다.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짧은 UI 스크린 5~7개, 온보딩 이메일 2종, 릴리스 노트 1종
기술문서 1종(800~1,200단어) 정도의 샘플을 한국어↔영어 양방향으로 구성하자.
실제 서비스 톤을 가정해 스타일가이드(인칭, 경어체, 숫자 표기 규칙, 약어 처리)와
용어집을 함께 공개하면 신뢰가 빠르게 쌓인다.
민감 정보가 없다면 깃 리포지토리로 버전과 커밋 메시지를 보여주면 협업 적합성을 증명할 수 있다.
작업 도구는 무엇을 쓰는 게 좋을까?
CAT 도구(예: TM/용어집·QA)와 MT 보조를 함께 쓰는 구성이 효율적이다.
문맥 유지와 용어 통일을 위해 용어집 우선 규칙, 숫자·단위 포맷(예: 30%, 1,000원) 자동검사를 설정하자.
추천 앱 1개로는 DeepL을 권한다.
용어 사전·문체 설정·문장 비교가 수월해 초안→후편집 속도를 높이고
긴 문장의 톤 조정에도 유용하다.
일감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추천 웹사이트 1개로 ProZ.com을 권한다.
언어쌍·분야 필터, 포트폴리오·용어집 공개, 테스트 번역 매칭까지 한곳에서 처리하기 쉽다.
계정 초기에는 작은 태스크를 빠르게 납품해 평판을 쌓고
3~5건의 리뷰가 모이면 프로젝트 단가 협상이 수월해진다.
입문부터 첫 수주까지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까?
준비 1~2주(샘플·용어집·프로필)
지원 1~3주(테스트 번역 대비)
첫 수주 2~6주가 비교적 일반적이다.
IT 경험이 있거나 도메인 지식(클라우드, 보안, 게임)이 탄탄하면 더 빨리 수주되는 편이다.
첫 달에는 소량 태스크로 워크플로 적응과 스타일 일치에 집중하자.
단가와 견적은 어떻게 계산할까?
국제 시장에서 일반 번역은 단어당 달러 기준이 흔하다.
2024~2025년 공개 자료를 보면 단어당 0.09~0.35달러, MTPE는 0.05~0.12달러 구간이 자주 언급된다.
2025년 9월 27일 기준 환율이 1달러≈1,410원이라 가정하면
0.10달러는 약 141원/단어, 0.20달러는 약 282원/단어다.
견적은 소스 단어수×단가에 최소청구·라벨링·QA·용어집 구축 옵션을 더해 산정한다.
시장 수요 지표는 번역 볼륨 30% 증가 같은 리포트로 확인하고
산업 규모는 연간 시장 규모를 참고하면 협상 근거를 세우기 쉽다.
예시) 한국어→영어 20,000단어, 0.12달러/단어라면 2,400달러≈3,384,000원.
MTPE 30,000단어, 0.06달러/단어라면 1,800달러≈2,538,000원.
용어집 구축(예: 200항목)과 LQA 라운드가 포함되면 별도 추가가 일반적이다.
월 소득의 최소와 최대는 실제로 어느 정도일까?
현실적인 예시를 보자. 파트타임(하루 2시간, 월 15일, 400단어/일)×0.10달러=600달러≈846,000원.
준상근(하루 6시간, 월 20일, 1,600단어/일)×0.12달러=3,840달러≈5,414,000원.
전문 분야 상근(하루 8시간, 월 22일, 2,800단어/일)×0.15달러=9,240달러≈13,028,000원.
실제 수입은 언어쌍·전문성·반납속도·환율·프로젝트 파이프라인에 따라 달라진다.
상단은 상위권 사례이므로
초반에는 안정적인 1,500,000~3,500,000원 구간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전략이 안전하다.
AI·MTPE 시대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MTPE 채택률은 2022년 26%에서 2024년 46% 수준으로 급증했다는 업계 조사도 있다.
덕분에 대량 콘텐츠 수주 기회는 늘었지만, 단가 압박과 ‘지루함’에 대한 피로감도 보고된다.
따라서 MT 출력 품질을 빠르게 진단하고
용어집·스타일가이드 우선 규칙으로 후편집 시간을 줄이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동의어 정리, 숫자·단위·포맷 검증, UI 너비 제약 고려 같은 세부 품질 기준을 스스로 세팅해 두자.
참고로 MTPE 업무 피로감에 대한 현업 설문도 있으니
장시간 MTPE만 지속하기보다 전문 번역과 번갈아 배치하는 편이 번아웃을 줄인다.
품질관리와 LQA는 어떻게 해야 할까?
QA 체크리스트를 ‘오탈자→숫자·단위→링크·변수→톤&브랜드→접근성(말줄임·문장 길이)’ 순으로 자동·수동 결합 점검한다.
LQA는 샘플 기반 오류 유형(번역 누락, 용어 불일치, 태그 손상, 엣지케이스 미반영)을 레이팅하고
재발 방지 규칙을 용어집과 스타일가이드에 즉시 반영한다.
스토어 스크린샷·제품 내 캡션까지 최종 화면 맥락으로 확인해야 사용자 경험이 깔끔해진다.
파일 형식과 개발 워크플로는 어떻게 맞출까?
JSON·YAML·PO·XLIFF·CSV가 흔하고
iOS(Localizable.strings), Android(strings.xml)도 자주 등장한다.
자리표시자({0}, %s), 단축키, 줄바꿈, UI 폭 제약과 RTL 대응 여부를 확인하고
레이아웃 깨짐을 막기 위해 길이 변화(±30%)를 가정해 테스트한다.
Git 브랜치로 i18n 리소스를 분리해 MR/PR 리뷰 흐름까지 익히면 개발팀과의 협업이 매끄럽다.
보안·법적 이슈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NDA, 개인정보 비식별화, 외부 MT·클라우드 업로드 제한, 접근권한 최소화 원칙을 지킨다.
스크린샷·데이터 덤프 등 민감 자산은 암호화 저장과 반납 즉시 삭제 원칙을 정해 놓자.
해외 결제는 세금 신고 증빙(인보이스, 수취확인, 정산내역)을 월별로 모아두면 연말에 편하다.
미리 환율 변동(예: 1달러≈1,410원)도 감안해 견적을 설명하면 분쟁이 줄어든다.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면 될까?
프리랜서 소득은 종합소득세로 매년 5월에 신고·납부한다.
2025년의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는 국세청 영문 공지에도 올라와 있으며
일반적으로 5월 1일~6월 초(연도별 주말·공휴일에 따라 마감일이 조금씩 달라짐) 사이에 진행된다.
신고·납부는 PC 웹의 홈택스에서 하면 된다.
해외 플랫폼 수입도 종합소득에 합산되므로, 연간 수입·경비 증빙을 월별로 정리해 두자.
부가가치세 적용은 업종코드·거래 형태(국내/해외)·과세·면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세무전문가 상담을 권한다.
성별·연령대 제한은 있을까?
제한은 없다. 다만 업무 특성상 문장력, 디지털 도구 사용 능력,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이해하는 적응력
지속적인 전문성 업데이트가 중요하다.
실제 현장에서는 20대 후반~4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두텁지만
기술 문서 경험이 있는 50대 이상 프리랜서도 안정적인 수주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장점: 원격·시간 유연성, 기술 도메인에 따른 단가 상향, 포트폴리오 자산화.
단점: 환율 변동 리스크, 마감 집중·야간 납품, MTPE 단가 압박, NDA로 사례 공개 제한.
이를 상쇄하려면 도메인 전문화(보안·클라우드·게임), 견적서에 LQA·용어집 유지보수 옵션을 포함하고
환율 급변 시 달러 확정가 또는 원화 변환 기준일을 계약서에 명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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