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반도체주란 무엇인가요?
- 2025년에 전력반도체가 왜 주목받나요?
- SiC와 실리콘 전력칩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시장 규모는 얼마나 성장했나요?
- 선두기업의 최근 실적은 어때요?
- EV 붐의 수혜는 얼마인가요?
- 주요 고객사는 누구인가요?
- 원가 구조와 마진은 어떤가요?
- 2025년 1분기 ASP는 어떻게 변했나요?
- 공급 부족 리스크는 없나요?
- 정부 정책과 보조금은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전력반도체주 밸류에이션은 적정한가요?
- 잠재적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 향후 3년 성장 전망은 어때요?
- 개인 투자자 전략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은 어떤가요?
전력반도체주란 무엇인가요?
고전압·고전류를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MOSFET, IGBT, SiC·GaN FET를 설계·생산해 파는 기업 주식을 통칭해.
인피니언, ON세미, ST마이크로, 로옴처럼 웨이퍼부터 모듈까지 모두 하는 IDM이 대표적이고
실리콘카바이드(이하 SiC) 웨이퍼 전문 코보, 패키징 특화 ASE 같은 소재·후공정 업체도 묶여.
전력 변환이 필수인 EV·충전기·신재생 인버터 시장이 커지면서 ‘전력칩=고성장’ 서사가 굳어졌어.
2025년에 전력반도체가 왜 주목받나요?
첫째
EV 판매량이 올해 21% YoY로 1천9백만대에 달할 전망이라 파워트레인·충전기용 SiC MOSFET 수요가 폭증했어.
둘째
풍력·태양광 인버터 출하가 29% 늘면서 고전압 IGBT를 당기고 있지.
셋째
데이터센터 전력비 절감 경쟁으로 GaN FET를 쓴 3kW 급 서버 PSU가 35% 채택률을 찍었어.
‘에너지 효율=전력칩’ 공식이 투심을 달구고 있어.
SiC와 실리콘 전력칩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SiC는 밴드갭이 3배 넓어 고전압에서도 누설전류가 적고
열전도도가 뛰어나 200°C 이상에서도 동작해.
덕분에 스위칭 손실을 실리콘 대비 70% 낮추고, EV 주행거리를 5% 이상 늘려줘.
단점은 가격. SiC 웨이퍼는 실리콘 대비 8배 비싸.
하지만 효율 개선 폭이 크다 보니 TCO로 보면 업체들이 기꺼이 채택하는 분위기야.
시장 규모는 얼마나 성장했나요?
파워반도체 전체 시장은 2025년 555억 달러로 추정돼, 작년 대비 4.8% 성장했어.
그중 SiC·GaN 등 와이드밴드갭(WBG) 디바이스 비중은 2024년 30억 달러에서
2025년 38억 달러로 27% 뛰었고
시장조사 기관들은 2030년에 WBG 비중이 23%에 달할 거라 봐.
선두기업의 최근 실적은 어때요?
인피니언은 2025회계연도 1분기 매출 34억2천만 유로, 영업이익률 16.7%를 기록했어.
ON세미는 2025년 1분기 매출 14억5천만 달러, EPS 0.55 달러로 가이던스 상단을 넘겼고
ST마이크로는 SiC 매출이 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62% 늘어
전체 매출 27억1천만 달러 중 41%를 차지했어.
EV 붐의 수혜는 얼마인가요?
테슬라 Model 3 RWD 한 대엔 SiC MOSFET이 840개
IGBT가 480개 들어가.
글로벌 EV 생산량 1천9백만대 기준 칩 수요를 곱하면 SiC FET만 16억 개 이상 필요해.
이게 작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야.
수요가 고스란히 IDM들의 분기 실적으로 튀는 구조지.
주요 고객사는 누구인가요?
EV쯤은 다 아는 테슬라·BYD·현대차 말고도, 중국 CATL이 SiC BMS를 채택했고
애플은 240W GaN 어댑터용 칩을 ON세미에서 싹수급했어.
데이터센터 쪽은 구글·아마존이 800V 대용량 PSU에 GaN을 쓰고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화웨이·Sungrow가 ST·인피니언 부품 비중을 70%까지 높였어.
원가 구조와 마진은 어떤가요?
SiC 웨이퍼 가격은 6인치 기준 장당 970달러, 실리콘 대비 8배 비싸.
하지만 판매가격은 실리콘 MOSFET 대비 12배라서 마진이 높아.
ON세미 PSG 부문 원가율은 55%, 인피니언 PSS는 61%인데
WBG 칩 비중이 클수록 원가율이 더 떨어져.
덕분에 WBG 선두 3사는 평균 영업이익률 24%를 유지하고 있어.
2025년 1분기 ASP는 어떻게 변했나요?
SiC MOSFET 750V 40mΩ 제품 기준 평균판매가격이 5.4 달러에서 6.3 달러로 17% 상승했어.
수요가 폭주하는데 신규 증설이 늦어지다 보니
CSP들과 완성차 업체가 프리미엄을 먼저 낸 거지.
공급 부족 리스크는 없나요?
SiC 웨이퍼 글로벌 점유율 78%를 두 회사(크레포스·II-VI)가 쥐고 있는데
8인치 전환 장비 리드타임이 20개월이야. 수율도 59%라 증설 속도가 수요를 못 따라가.
그래서 일부 완성차 업체는 BYD처럼 자체 SiC 라인을 짓는 추세야.
정부 정책과 보조금은 어떤 영향을 주나요?
미국 CHIPS Act 2.0 덕에 WBG 라인 CAPEX의 25%를 세액 공제로 돌려받아.
EU IPCEI 2단계도 SiC MOSFET 공정 장비에 20% 보조금을 줘.
한국은 2025년 발표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프로젝트로
8천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지원하기로 했어.
전력반도체주 밸류에이션은 적정한가요?
ON세미 PER는 34배, 인피니언은 28배, ST는 26배야.
역사적 평균이 22배인 걸 감안하면 프리미엄이 붙었지만
WBG 비중이 2027년 40%를 넘기면 멀티플 재평가 여지가 있어.
증권가는 WBG 매출이 전체의 30%를 돌파하면 PER 40배도 가능하다고 보더라.
잠재적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첫째, 수율 이슈. 8인치 SiC 웨이퍼는 균열로 인한 스크랩률이 12%라 원가가 튈 수 있어.
둘째, EV 보조금 축소. 유럽이 2026년부터 EV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줄이면 수요가 둔화될 수 있지.
셋째, 중국발 과잉 공급. 중저가 실리콘 IGBT를 싸게 풀면 일부 산업용 매출이 잠식될 우려가 있어.
향후 3년 성장 전망은 어때요?
TechInsights는 2024~2027년 파워반도체 CAGR을 6.1%로 보지만
WBG 디바이스는 20%+로 전망해.
2027년 WBG 시장 규모는 78억 달러, 전력IC 전체 매출의 15% 수준이 될 거야.
EV 3세대 플랫폼(800V 급) 전환, 서버 PSU GaN 채택이 성장을 끌겠지.
개인 투자자 전략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1) 분기 매출 YoY 10%+·WBG 비중 20%+ 두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2) EV 보조금·GPU 전력규격 발표 같은 수요 촉발 이벤트 직전
3개월을 ‘모멘텀 구간’으로 보고, 조정 때마다 분할매수.
(3) SiC 웨이퍼 체인(코보, II-VI)도 함께 담아 ‘통합 수혜’를 노려봐.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은 어떤가요?
인피니언 DPS는 0.35 유로(배당성향 21%)로 유지했고
ON세미는 자사주 매입으로 분기 FCF의 66%를 소각했어.
ST는 DPS 0.24 달러, 배당성향 17% 수준.
WBG CAPEX가 정점에 달하는 2026년 이후엔 배당 확대와 자사주 병행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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