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페이스밴드란 무엇인가?
아동안전페이스밴드는 초등 저학년 아동이 착용하는 위치 기반 스마트 밴드로
보호자가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이탈 경로·긴급 호출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공공안전 기기다.
2023년 시범 도입 뒤 2024년 전국 확대, 2025년에는 지방자치단체 대응망을 통합하면서
실종 아동 평균 발견 시간이 210분에서 122분으로 42% 단축됐다.
기기는 방수·충격 흡수 설계, 72시간 이상 배터리
기기 분실 방지용 자동 잠금 버클을 특징으로 한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
2025년 기준, 만 7세~만 13세 아동 가운데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세 자녀 이상 가구.
‣ 학교·지자체가 지정한 ‘통학 안전취약지역’ 거주.
‣ 장애·만성질환 등 보호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소득 요건을 150%까지 완화한다.
작년 수혜자의 74%는 1인가구 맞벌이 부모로, “등·하교 공백” 시간대 보호 공백을 해소했다.
어떤 경우에 지원이 거절되나?
아동이 이미 유사 기기·서비스를 지원받아 운영 중이거나
2년 내 기기 손·망실 횟수가 2회 이상이면 배제된다.
또한 보호자가 기기 반납·점검 통지에 30일 이상 응답하지 않은 사례
허위 주소지로 신청해 적발된 사례(2024년 419건)도 지급이 중단된다.
최소·최대 지원금액은?
올해 기기 구매 실비 기준액은 1대당 60,000원이다.
‣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가구: 전액 60,000원 지원.
‣ 일반 저소득·다자녀 가구: 30,000원 지원.
또한 모든 수혜 가구에 월 3,000원 데이터 통신료를 12개월간 지원한다.
지자체별로 추가 예산이 있을 경우 6개월 연장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① 주민등록등본
② 가족관계증명서
③ 소득증빙(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또는 기초수급증명서)
④ 학교 재학증명서
⑤ 장애·질환 증빙(해당 시).
서류 미비 건은 평균 11일 추가 소요되므로 스캔본·원본 모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신청은 어디서 하나?
정부24에서 ‘아동안전페이스밴드 지원’ 메뉴를 선택 후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 저장 기능이 있어 모바일에서도 이어 작성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어디에서 가능하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창 sal에서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평일 09:00~18:00이다.
학교(행정실)와 연계한 ‘찾아가는 접수 버스’도 7~8월 중 주 2회 운영된다.
올해 신청 기간은 언제인가?
2025년 7월 1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다.
예산 소진률이 95%에 도달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8월 첫째 주(통상 지원 잔액 28%) 내 신청을 권한다.
실제 지급까지 걸리는 기간은?
온라인 접수 건은 평균 10일, 오프라인은 14일이 소요된다.
서류 추가 요청 경우 21일까지 늘어나지만
전체 82%는 2주 내 기기 수령을 완료했다.
지원금의 가장 큰 장점은?
실종·미아 사고 대응 속도가 빨라진다.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페이스밴드 착용 아동이 미착용 아동 대비 발견 시간이 42% 짧았고
보호자 스트레스 지수가 37% 감소했다.
알아둬야 할 단점은?
배터리는 72시간이지만 실내 GPS 음영 지역에서는 30%가량 소모가 빨라진다.
또한 아이가 기기 착용을 거부할 경우 실효성이 떨어지므로
사전 설명·보호자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2025년 예산과 수혜 통계는?
총 사업비 85억 원, 목표 수혜 인원 120,000명이다.
6월 말 현재 예산 집행률은 54%, 수혜자는 64,880명으로 집계됐다.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목표 달성 예상치는 113,000명(94%) 수준이다.
성공 사례가 있나?
경기도 용인시 초등 2학년 김○○(9)는 하교 길에 예정 경로를 벗어났을
때 2분 만에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이 전송되어 15분 내 안전하게 보호자와 합류했다.
보호자는 “알림 없었으면 퇴근 전까지 몰랐을 것”이라며 만족도를 5점 만점 4.8점으로 평가했다.
실패 사례가 있나?
부산 해운대구 사례에서는 고학년 아동이 버클을 강제로 절단해 기기를 분실
재신청이 거부되었다.
또한 보호자가 월 통신료 결제를 연체해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긴급 알림이 작동하지 않았던 사고(발견 지연 3시간)도 있었다.
지급 형태와 사용 방법은?
기기 비용은 제조사 직배송 방식으로 1회 집행되며
통신료는 보호자 계좌로 매월 선불 입금된다.
통신 지원 종료 후에도 보호자가 자율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유사 사업과의 차이점은?
민간 위치추적 시계와 달리 물리적 버클이 강제 분리 방지 기능을 가진다.
또 행안부·경찰청·지자체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돼 긴급 호출 시 관할 지구대까지 자동 연계되며
분실·파손 보상 한도가 2년간 2회까지 100%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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