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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앱테크 디지털서체판매로 수익을 키우는 가장 현실적인 시작법은???

by IT길냥이 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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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디지털 서체 판매란 무엇일까?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쓰이는 글꼴 파일을 직접 제작해 상업적 라이선스로 판매하는 부업을 뜻한다.

판매 채널은 글꼴 전문 마켓과 디지털 상품 마켓, 개인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시장 자체는 꾸준히 성장 중으로 글로벌 폰트·타입페이스 시장 규모가

2024년에 1,140,000,000달러로 추정되고 2033년 1,660,000,000달러까지 성장 전망이 제시된다.

성장률은 4.3%대로 완만하지만, 웹·앱·브랜딩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한다.

 

시작할 때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컴퓨터 또는 태블릿, 펜 입력 장치, 글꼴 제작 앱, 벡터 편집기

라이선스 문안 템플릿, 미리보기 이미지 템플릿이 있으면 편하다.

태블릿만 있어도 손글씨 기반 파일을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앱이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

예를 들어 iFontMaker는 “몇 분” 만에 글꼴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한다.

다만 상업 판매용은 자간·커닝·힌팅·문자집합 보완 등 품질 작업이 필수다. 

 

제작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면 좋을까?

콘셉트 기획 → 스케치/드로잉 → 벡터 정리 → 글자세트 확장(한글·숫자·기호)

→ 커닝·자간 조정 → 테스트 출력/웹 임베드 테스트 → OTF/TTF 빌드

→ 샘플 이미지/동영상 제작 → 스토어 업로드 순서로 진행하면 수월하다.

프로급 데스크톱 도구로는 Glyphs가 널리 쓰이며

무료 체험 기간을 활용해 처음 구조를 익히기 좋다.

 

처음 한 글꼴을 완성하는 데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까?

손글씨 기반 미니 셋(영문·숫자 중심)은 1주 내외도 가능하지만

상업 판매용 한글 본문 글꼴은 자모 결합과 커닝 페어가 많아 보통 2주에서 6주를 잡아야 완성도가 나온다.

태블릿 앱을 쓰면 초안 제작은 매우 빠르지만(몇 분 단위의 스케치), 실제 판매 전 품질 보정에 시간이 들어간다.

iFontMaker의 빠른 제작 소개는 아이디어 검증에 도움이 된다.

 

어디에 올려서 판매하는 게 유리할까?

대형 폰트 마켓은 유입이 큰 대신 수수료가 존재한다.

Creative Market은 폰트 셀러의 커미션이 50%라는 평이 많고

Gumroad는 직접 판매 10%+500원 내외(0.50달러) 정액 수수료 구조와 “디스커버” 유입 30% 룰을 명시한다.

MyFonts는 파운드리 신청 후 심사를 거쳐 판매 가능하며

파운드리 플랫폼에서 폰트 업로드 가이드가 제공된다. 

 

가격과 라이선스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영문 디스플레이 한 컷은 10,000원대

패밀리·가변 폰트는 30,000원~100,000원 이상으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상업적 사용 범위는 데스크톱(인쇄), 웹 임베드, 앱 임베드, 방송/영상, 서버 임베드 등으로 구분하고

각 범위별 가격을 분리해 업셀 구조를 만든다.

Creative Market은 표준 라이선스를 통해 구매자 안내를 단순화한다.

MyFonts는 업로드 전에 추천 문자집합과 기술 검수 절차를 제공하므로 품질 기준을 맞추기 좋다.

Creative Market 라이선스 개요, MyFonts 업로드 가이드를 참고하면 기준 잡기에 유용하다. 

 

최소 소득과 최대 소득은 어느 정도로 기대할 수 있을까?

초보가 만든 단일 스타일 영문 디스플레이 폰트를 10,000원으로 판매하고

월 50건을 기록하면 월 500,000원 매출이다.

Creative Market의 50% 커미션을 가정하면 수령액은 약 250,000원이다.

반대로 한글·영문 패밀리와 웹/앱 라이선스를 세분화해 30,000원~100,000원대 묶음과 확장 라이선스를 제안하면

단일 런칭 주간에 300건 내외 판매로 9,000,000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하다.

플랫폼 수수료(예: Creative Market 50%, Gumroad 10%+500원 또는 디스커버 30%)와 환율

세금을 감안해 순수익을 계산해야 한다.

참고로 크리에이티브 마켓 셀러의 실판매 예시는 1,498달러 총매출에

약 1,048달러 정산 사례가 있다(커미션 반영). 

 

수요가 커지는 최신 트렌드는 무엇일까?

가변 폰트 채택이 늘면서 한 벌로 다양한 굵기·폭·옵틱을 담는 수요가 증가했다.

웹 전체의 약 33% 사이트가 가변 폰트를 사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는 퍼포먼스(파일 수·용량 절약)와 반응형 타이포그래피 구현에 유리해 스토어 노출에서도 경쟁력이 된다. 

 

저작권과 폰트 파일 라이선스는 어떻게 지켜야 할까?

한국에서는 글자 모양(도안) 자체는 일반적으로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지만

글꼴 파일(폰트 프로그램)은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로 보호된다.

따라서 폰트 파일의 무단 복제·배포는 침해가 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배포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번들 배포·재판매·임의 공유 금지 조항을 분명히 적어야 분쟁을 줄일 수 있다. 

 

상업적 사용 범위와 금지 조항은 어떻게 설계할까?

데스크톱(인쇄), 웹, 앱, 서버 임베드, 영상/OTT, 방송 자막 등으로 구분하고

인원수·페이지뷰·앱 다운로드 수 등 사용량 기준을 함께 두면 명확하다.

예를 들어 Creative Market FAQ는 폰트의 재배포·템플릿 임베드·POD류를 금지하는 조항을 안내한다.

비슷한 금지 항목을 참고해 내 라이선스 텍스트에 반영하면 안전하다. 

 

포트폴리오와 상세 페이지는 무엇을 보여줘야 설득될까?

실제 사용 장면(북커버, 포스터, UI 스크린샷), 문자집합(한글 11,172자 지원 여부 요약)

가변 축 미리보기, PDF 샘플, 커닝 페어 예시, 웹 임베드 데모를 담는다.

마켓 업로드 시에는 파일 형식(OTF/TTF), 최대 업로드 수, 기술 검수 기준을 맞춰야 심사에 통과한다.

MyFonts 파운드리 플랫폼은 OTF/TTF만 허용하고 대용량·다수 파일 업로드 기준과 자동 검수 툴을 제공한다.

업로드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항목별로 준비하자.

 

마케팅과 SEO는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

검색 키워드는 콘셉트+스타일+용도 조합(예: “북커버 세리프”, “UI 산세리프”, “로고 디스플레이”)으로 구성하고

시연 GIF·웹 데모 페이지를 링크한다.

변형 폭이 큰 가변 폰트는 하나의 파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하므로

“페이지 속도 절감” 메시지를 강조하면 전환에 유리하다.

가변 폰트의 성능·유연성 장점은 기술 글에서도 반복 확인된다.

 

세금은 어떻게 신고하고 어떤 기준을 알아야 할까?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하면 개인사업자 등록 후 부가세 과세 대상이 된다.

간이과세 적용 판단선이 상향되면서 연 매출 10,400,000원 미만이면 간이과세 적용 검토가 가능하고

4,800,000원 미만은 간이 납부의무 면제 구간 판단에 쓰인다.

다만 기준은 예외·전환 규칙이 있으니 공식 안내를 확인하자.

신고·납부와 각종 민원은 국세청 홈택스 부가가치세 안내간이과세 Q&A를 우선 참조하자.

모바일 신고는 손택스 앱으로도 가능하다. 

 

해외 플랫폼 수수료와 세금 처리는 어떻게 볼까?

해외 마켓의 수수료·정산 주기·세금 대리징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Gumroad 요금정책은 직접 판매 10%+정액 수수료, 디스커버 유입 30% 구조이며

2025년부터 판매세·VAT 등을 판매사가 대신 처리하는 MoR(상거래자) 역할을 공지한다.

한국 내 B2C 전자적 용역은 역외 사업자라도 10% 부가세가 적용되고

플랫폼에 따라 대리징수·간편등록 제도가 작동한다.

대한민국 역외 전자용역 VAT, 국세청 영문 안내를 함께 참고하면 체계가 보인다. 

 

바로 써먹는 추천 사이트 1개와 앱 1개는 무엇일까?

판매 채널 웹사이트로는 폰트 전문 마켓인 MyFonts를 추천한다.

파운드리 신청 후 파운드리 플랫폼에서 업로드·검수·릴리스까지 일관된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제작 앱은 아이패드 기반의 iFontMaker를 추천한다.

초안 제작과 프로토타입에 특히 빠르다. 

 

초보가 흔히 겪는 실패와 리스크는 무엇일까?

무료 배포 폰트의 상업 사용 허용 범위를 오해해 샘플 이미지에 사용했다가 삭제 요구를 받는 경우가 잦다.

또, 문자집합 미완성으로 환불·클레임이 발생하거나

템플릿·POD 서비스에 폰트를 넣어 재배포 허용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각 마켓 FAQ의 금지 조항과 저작권기관 안내를 참고해 계약·표기를 엄격히 하자.

 

이 부업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장점은 재고 부담이 없고 장기적으로 롱테일 수익이 쌓인다는 점, 글로벌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점은 초기 품질 곡선이 가파르고, 지원·업데이트·표기 오류 등 사후 관리에 시간이 든다는 것

마켓 수수료로 순수익이 희석된다는 것이다.

수수료 구조와 저작권 리스크를 사전에 반영한 가격정책이 필요하다.

 

품질 체크리스트는 무엇으로 점검하면 좋을까?

기본 라틴·숫자·기호 일관성, KS X 1001 기반 한글 자모 조합 테스트

텍스트·디스플레이 사이즈별 힌팅, PDF·웹 임베드·앱 임베드 테스트

라이선스·EULA PDF 동봉, 샘플 이미지 10장 이상, 무료 체험판 제한(문자수 제한·워터마크) 등이 유용하다.

마켓별 업로드 가이드의 기술 검수 항목을 표로 만들어 출고 전 체킹하자.

MyFonts 검수 항목을 기준으로 삼으면 실패가 준다. 

 

확장 전략으로 무엇을 고려하면 좋을까?

가변 폰트 축 추가(Weight/Width/Optical), 다국어 확장(라틴 확장·일본어·베트남어)

특정 산업 템플릿과 번들 구성(북디자인·UI 키트), 웹 성능 지향 메시지 강화가 주효하다.

가변 폰트의 채택과 성능 장점에 대한 공개 자료가 많아 설득 근거로 쓰기 좋다. 

 

운영 자동화와 고객 응대는 어떻게 세팅할까?

FAQ와 EULA 요약을 제품 설명과 함께 고정하고

업데이트 로그를 남기며

환불·교환 기준을 명확히 적는다.

템플릿 답변을 준비하고

릴리스 주기를 월 1회로 잡아 신제품·업데이트를 함께 공지하면 마켓 알고리즘 노출에도 유리하다.

해외 판매 시 플랫폼이 MoR로 세금을 처리해 준다면(예: Gumroad) 회계·세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세금 신고에 사용할 사이트와 앱은 무엇을 쓰면 좋을까?

사이트는 국세청 홈택스, 앱은 손택스를 추천한다.

부가세·종소세·사업자 관련 민원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고

간편 인증으로 모바일 신고까지 연계된다. 

 

성별과 연령대 제한은 있을까?

성별·연령에 제한은 없다.

태블릿·터치 펜으로 시작해도 되고, 데스크톱 도구를 활용해 전문 제작으로 확장할 수 있다.

빠른 스케치에 유리한 앱과 프로용 편집기가 공존해 진입부터 고도화까지 선택지가 넓다.

iFontMakerGlyphs 같은 도구 스펙트럼이 대표적이다. 

 

시장과 기술 지표는 무엇을 참고하면 좋을까?

글로벌 폰트 시장은 완만 성장(연 4%대)으로 전망되고

웹의 가변 폰트 사용 비중은 약 33%로 보고된다.

이 두 지표만으로도 “지속 수요+기술 전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출시 계획을 세울 때 시장 규모·기술 채택률을 함께 보정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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