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플랫폼은 전기를 사고파는 ‘디지털 장터’야.
실시간 수요·공급 데이터를 매칭해 전력의 경매·정산·인증을 자동화하고
잉여 전력을 가진 prosumer와 전기가 필요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덕분에 예전처럼 중앙 발전소 → 한전 → 소비자로만 흐르던 구조 대신
동네 태양광·소형풍력·에너지저장장치까지 시장의 주체로 뛰어들 수 있지.
이 구조 덕분에 3% 이상 변동성이 줄어들고 계통 운영 비용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국내 전력거래소가 2024년 9월 집계한 회원사는 6,613곳이야.
1년 새 20곳이 새로 합류했고 그중 41%가 신재생 발전 사업자야.
거래량은 같은 기간 4.6% 늘어 46,641GWh, 거래금액은 6조5,957억원으로 12.3% 증가했어.
가구 단위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어.
제주 ‘스마트시티 규제 샌드박스’에 참여 중인 4,000여 가구는 가구당 연 2MWh를 거래해
전기요금이 평균 8% 낮아졌어.
서울 시내 블록체인 기반 실증사업(2017~2024)에선 아파트 두 동만으로 1.2GWh를 직거래하며
변전소 피크 부하를 5% 줄였다는 보고가 나왔지.
① 발전·소비 예측 → ② 플랫폼 자동 입찰 → ③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체결
→ ④ 실시간 계량기 검증 → ⑤ 정산·정리금 지급 순서로 돌아가.
이 중 스마트계약 덕분에 정산 시간이 평균 48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됐고
계량기 데이터는 해시화돼 위변조 걱정을 없앴어.
KPI 모니터링 결과 정산 오류율은 0.07%로 떨어졌지.
플랫폼은 거래 수수료(평균 0.6원/kWh), 데이터 판매(실시간 가격 API)
수요반응 참여 보상금 공유 세 갈래로 돈을 벌어.
최근엔 탄소배출권·REC를 번들로 묶어 경매하는 파생상품 부문이 매출의 18%를 차지했어.
2024년 9월 기준 전체 거래금액 6조5,957억원 중 플랫폼 수수료로 1,970억원이 배분됐지.
전력은 초단위로 흐르기 때문에 ‘누가 언제 얼마를 사용했는지’ 확정하는 일이 핵심이야.
블록체인은 변조 불가능한 거래 원장을 만들고, 노드 간 합의를 통해 3초 이내로 거래 검증을 끝내.
덕분에 계량 데이터 위·변조 의혹이 줄어 금융기관도 담보 가치로 인정하기 시작했어.
글로벌 블록체인 전력 시장은 2024년 21억USD에서 41.5% CAGR로 뛰어 2034년 329억USD가 예상돼.
글로벌 에너지 거래 플랫폼 시장은 2024년 35억USD에서
2025년 32억USD(환율 1,340원 가정 시 약 4조2,880억원)로 13.6% 성장할 전망이야.
장기적으로 2033년 111억USD, 13.5% 연평균 성장률이 예측돼.
국내에선 전력거래소의 연간 거래금액이 2024년 65조원
그중 P2P·분산전원 비중이 8%를 넘었어.
2025년에는 수요반응·가상발전소(VPP) 확산으로 이 비중이 12%에 다다를 것으로 보여.
● 제주 햇빛마켓: 4,000가구가 참여해 연 8GWh를 직거래, 배출권 2,700톤을 줄였어.
● 서울 마포 스마트빌딩 클러스터: 빌딩 12곳이 잉여 열·전기를 교환해 피크 부하 6%를 절감했어.
● KPX 수소전력 입찰: 2025년 계획된 3,000GWh 저탄소 수소 발전 입찰이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낙찰 가격이 1kWh당 126원으로 예고돼 있어.
한국에너지공단 추정치에 따르면 가구형 P2P 거래 참여자는 월 평균 4,800원 절감
즉 연 57,600원 이상을 아끼고 있어.
상업용 건물은 피크요금 회피로 최대 9%를 절감했고
수요반응 참여 보상으로 추가 3%를 돌려받았어. 합치면 최고 12% 절감 효과야.
2024년 12월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1MW 이하 분산자원도 전력중개사업 등록이 가능해졌어.
2025년 4월엔 ‘재생에너지 직접거래 가이드라인’이 시행돼 기업이 자체 설비 전력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게 됐지.
정부는 2030년까지 지역에너지 자립도 35% 목표를 내걸고 연 9,000억원 규모 인센티브를 예산에 반영했어.
① AI 예측: 발전·소비·날씨 데이터를 통합 학습해 가격 예측 오차를 1.8%까지 줄였어.
② 디지털트윈: 가상 그리드로 시뮬레이션해 자산 활용률이 10~15% 올랐어.
③ 탄소추적 NFT: 전력과 REC‧배출권을 한 번에 거래해 인증 비용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있어.
④ 모바일 핀테크 연동: 소액 전력 토큰 거래까지 지원해 ‘에너지 포인트’처럼 쓰이고 있지.
⑤ 양방향 EV충전: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저장소로 활용해 피크 시간대 3% 전력 여유를 더해 줄 계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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